Global Issue 2019 메인 예고
아세안경제공동체 10개국의 GDP 합계는 2.5조원 인구는 약 6억 3천만 명으로 경제 규모가 세계 4위에 이른다. 아세안 국가들은 내수경제가 탄탄해서 최근 몇 년간 경제 규모가 크게 성장했고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이제 단순한 이웃국가들 간의 연합이 아니라 거대한 잠재력을 갖춘 하나의 통합된 생산기지와 소비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끌어들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비율 경제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중산층의 소비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거대한 잠재력을 갖춘 아세안시장에서의 성공은 글로벌가치를 지닌 전략과 현지 맞춤형 전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데 그 열쇠가 있다. 아세안의 각 나라에는 다양한 특성이 존재해 국가별 차이를 먼저 파악해야 하고 어떤 경우 한 지역에서도 문화 소득 계층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써야 한다.
인구 6억이 넘는 거대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갖고 있거나, 이미 진입해 있는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아세안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이 절실한 이유다.
유승호 MTN 대표
가와이 마사히로 ERINA 이사장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강성룡 KIAT 산업기술 ODA팀장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회장
김성훈 큐레이브드 대표
윤병수 롯데마트 글로벌소싱 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