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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018] 블록체인으로 돈 버는 법?…거래소부터 부동산·AI까지 다양

조형근 기자2018/05/17 19:34

신 송 보토스 대표가 'MTN 글로벌이슈 2018'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형근 기자] "블록체인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

머니투데이방송(MTN)이 17일 개최한 '글로벌이슈 2018 : 혁신의 암호, 블록체인 3.0'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이었다.

다니엘 웬 온톨로지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분산형 네트워크를 만들어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에 맞는 모델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서로 주고받은 정보를 각각 저장하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믿음이 강화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수익 모델이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온톨로지는 모든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계약과 분산 인증 관리, 데이터 거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산 거래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수익을 내기도 한다. 흔히 알려진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다.

조 구오 사이벡스 CMO는 "사람들의 돈을 블록체인으로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며 "신뢰와 안전,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이벡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시스템이다.

이어 그는 "중앙 시스템에 거래 정보가 저장되는 거래소는 해킹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낮은 안정성 문제가 있다"며 "사이벡스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자체 가상화폐를 통해 더욱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 간 거래를 가능케 하는 기술인 ‘아토믹 스왑(Atomic Swap)’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코인을 통해 변동성을 어느 정도 줄여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사이버리츠는 부동산을 블록체인과 연결해 리츠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를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탄 보차오 사이버리츠 대표는 "디지털 통화 거래를 활성화해 부동산 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며 "온라인 주택 슈퍼마켓에서 전 세계의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업이 가능한 이유로는 블록체인으로 신뢰가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업 구조에 대해 "전 세계에 있는 에이전트가 가진 주택을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이를 매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분산형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프로토콜도 등장했다.

보토스는 AI가 가진 다양한 데이터를 등록하고 배포, 변형하는 데에 블록체인 기반의 원스탑(ONE-STOP)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신 송 보토스 대표는 "인공지능 서비스와 그 결과물을 이전하는 행위에 대한 가치를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이를 통해 분권화된 인공지능 생태계를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스마트 하드웨어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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