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현대 경제의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세계 경제의 재앙이었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나라들이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헤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인류가 겪어야할 대가는 쉽게 가늠조차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고 무서운 속도로 벌어진 상황에서 버티고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한 빨리 대응하는 것 밖에는 없다.
전 세계인의 일상과 경제를 마비시킨 대유행은 모든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그림자를 드리우며 불안감에 시달리게 하고 있다.
글로벌 이슈는 다가올 팬더믹 이후의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새로운 생존의 조건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
팬데믹 쇼크 : 뉴노멀 그리고 기회